東の空が明るくなった頃 君の言葉をまた思い出す
동쪽 하늘이 밝아졌을 무렵 네 말을 또 떠올려
僕が涙を流しそうな時は 僕より先に君が泣き出す
내가 눈물 흘릴 것만 같은 때는 나보다 먼저 네가 울기 시작해
その表情が 涙かき消し この先 何があっても
그 표정이 눈물을 덧씌워 없애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笑って乗り越えてゆく 君がその糧となる
웃으며 뛰어넘어 갈게 네가 그 열쇠가 돼
時折 激しく 冷たい雨が 僕らを打ち付けてくけど
때때로 세차고 차가운 비가 우리에게 내리치곤 하지만
きっと大丈夫 見上げれば 空が 僕らを照らしていく だから
분명 괜찮을 거야 올려다보면 하늘이 우리를 비춰 나가 그러니까
変わらない 駆け抜けた日々 そんな時を思い出して
볌함없는 달려 나간 나날 그런 때를 떠올리고
喜びも 悔し涙も きっと かけがえのないキズナ
기쁨도 분한 눈물도 분명 둘도 없는 인연
僕ら 広がる青い空 見上げれば必ず繋がんだ
우리 넓어지는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 분명 이어질 거야
だから涙流れて来そうなら
그러니까 눈물이 나올 것 같다면
思い出してこの歌 もうどうにか なりそうな時
이 노래를 떠올려 줘 정말 어떻게 돼 버릴 것 같을 때
ねぇ 君は必ず隣に居てくれたろ 幾ら離れたって変わらない
있지 너는 반드시 곁에 있어 줬잖아 얼마나 떨어져 있대도 변함없을
思い出がここにある
추억이 여기 있어
サヨナラあの日の旅立ちが 今でも胸締め付けるけど
안녕히 여행을 떠나던 그날이 지금도 가슴을 옥죌 듯하지만
きっと大丈夫 これからも今も 明日に向かって行く だから
분명 괜찮을 거야 앞으로도 자금도 내일을 향해 갈게 그러니까
語り合う まだ青い夢 僕らいつかこの手の中
서로 이야기하는 아직 푸르른 꿈 우리 언젠가 이 손 안에
幾つもの 悔し涙流して 思い切り笑おう
몇 번이고 분한 눈물 흘리고 실컷 웃자
さぁ 今 走り出した 降りしきる雨も 気にもせず
자 지금 달리기 시작했어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비도 신경도 쓰지 않고
さぁ ほら 僕を呼ぶ声が 鳴り止まない場所へ
자 이것 봐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멎지 않고 울리는 곳으로
思い悩み 泣いた日も いつも二人 見上げた空
생각하고 고민해 울었던 날도 늘 둘이서 올려다보던 하늘
歌を歌う この喜びが 君と僕を 繋いでくれた
노래를 부르는 이 기쁨이 너와 나를 이어 줬어
変わらない 駆け抜けた日々 そんな時を思い出して
변함없는 달려 나온 나날 그런 순간을 떠올리고
喜びも 悔し涙も きっと いつまでもずっと
기쁨도 분한 눈물도 분명 언제까지고 계속
忘れない 君と居た日々 どんな時も 笑い合えた
잊지 않아 너와 있던 나날 어떤 때에도 마주 웃을 수 있었어
今日も明日も これから先も ずっと かけがえのないキズナ
오늘도 내일도 지금부터 앞으로도 분명 둘도 없을 인연